난생 처음 내차를 장만 했따 (비록 중고지만)
그런데 부식으로 인한(페이트 들뜸,기포 뭐라할지 모르겠다) 도색 작업을 하게 되었다..
아주 작은 녹이 발견되어서리... 더 커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자 도색 도전~!
+ 준비물
- 사포 : 300방 600방 한장씩~!
- 광청유 (흔히 4WD를 쓴다 이것 말고 없을듯)
- 프라이머 (매끄러운 쇠 표면에 락카가 잘 붙게 하기 위한 스프레이)
- 은색 락카 (내차에 맞는 색 7S 기아차용 스프레이) [같은 은색이여도 색상코드가 중요하다]
- 투명 락카 (마무리 작업으로 뿌린 락카에 코팅? 목적의 스프레이)
- 컴파운드 (새로 도색면과 기존의 경계면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한 액상 크림) [심하게 문질르면 기존의 페인트 변색됨]
- 그 외 연장( 드라이버, 신문지, 청테이프)
+작업순서
- 원칙 : 모든 작업은 확실한 건조 후 에 해야 한다
- 우선 드라이버로 들뜬 부분을 긁어 낸다. 아니나 다를까 안쪽에 약간의 녹이 슬어 있다.
- 광청유를 뿌리고, 600방 사포로 녹을 제거 한다 물론 차체의 페인트도 같이 벗겨진다.
(소재 불량으로 인한 철판에 이물질이 있는건 어쩔 수 없는듯 하다 ㅠ.ㅠ 이럴땐 빠데가 필요 할듯)
마무리는 300방으로 마무릴 해준다. (면을 곱게 해줌)
광청유를 뿌렸으니.. 마른 수건으로 딱고 마를때까지 잠시 기다린다.. 사실.. 거의 바로 마른다...
- 이제 프라이머를 뿌리려 한다.
(주의 : 청테이프 신문지로 도색할 부분만 남기도 세지 않게 청테입으로 잘 붙인다 그리고 다른 부분을 덮는다. 이때 뿌려지는 면을 될 수 있음 작게 한다. 다~! 이유가 있다.)
약 20Cm 거리에서 절반은 날아가 버린단 마음으로 칙~~ 뿌린다.. 쪼끔씩 쪼끔씩 한번 뿌리고 말리고 한번 뿌리고 말리고 [사실 흐르지만 안으면 될듯]
- 뭐 이것도 거의 뿌리면서 말렸기에.. 한 5~10분 있으니 완전히 말랐다(햇볕이 쨍쨍 하던 날이였음 ㅋㅋ)
프라이머 특성이 그런지 모르겠지만.. 뿌린면이 좀 거칠다... 그렇기에. .벗겨지지 않을정도로만 300방 사포로 부드럽게 살짝 문질러 준다
(미세 먼지가 있을수 있으니.. 끝난후 마른 수건으로 딱거나. 확실히 제거해 줄것)
- 자~~!! 이제 붙였던 신문지를 떼어낸다. 그리고 프라이머 뿌린 크기보다 약 0.5~1Cm 정도 크게해서리 다시 붙여준다.
그리고 색깔 락카를 뿌려 준다... 이때 정말 중요한것은.. 역시나 안 흐르게... 살짝씩 뿌리고 말리고 뿌리고 말리고 를 반복해야 한다.
프라이머가 안보일 정도로 다 뿌리고 차체의 색상과 비교를 해본다 옅으면 좀더 뿌려야 하고 진하면...... 실패다.. 그렇니.. 조금 뿌리고 말린다음에 확인하고 또 뿌리고를 반복해야 한다.
이 또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.
- 그럼 이제 신문지를 떼어 낸다.
도색한 부분과 차체가 확연히 다르게 보인다.. 실패인듯 처럼 보인다. 하지만 투명 락카 작업이 남았다.
(어차피 투명이니..신문지는 필요 없고 차라리 신문지 없는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.)
이것 또한 확실한 건조 작업을 하면서 뿌려야 한다... 흘러 내리지 않게...
다 뿌렸음.. 완전히 마를때 까지 기다린다.
- 이제 얼추 비슷 해졌다... 도색한 부분이 왠지 확 띄기에 좀 거시기 하지만..
끝으로 컴파운드를 이용해서 기존 차체와 락카칠 한 부분의 경계를 없애 준다 아까 말했듯이. 컴파운드는 심하게 문질르면 기존 차체의 색이 변색 될수 있으니..
투명 락카의 경계면부분을 잘 문질러서. 투명 락카와 기존차체를 자연 스럽게 해줘야 한다. (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어렵더라는...)
- 끝으로 광택제가 있음 광 한번 내주면 완전히 똑같지는 않을지라도 얼추 비슷 하리라 생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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